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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스웨디시 디자인 오프로드 전기오토바이 'KALK'review 2018. 3. 2. 20:00
[KALK] 'ELECTRIC DIRT BIKE' image by ridecake.com 스웨덴의 전기오토바이 브랜드 'CAKE'가 배기량 제로의 오프로드 전기오토바이 'KALK'를 선보였다. 이것은 첫 번째 모델로 시리즈의 서막에 불과하다고 한다. 가벼운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제작된 전기오토바이로, 유럽에서 제작된 산업표준 IPM 모터를 사용했다고 한다. 차체는 가벼운 무게를 위해 알루미늄과 카본으로 제작되어 70kg 미만이라고 한다. 최고속도는 80km로 산악용으로는 충분한 속도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케아의 나라는 역시 다른 건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압권이라 생각된다. 특히 간결한 차체 디자인과 무채색 컬러 배색이 참 마음에 들고, 앞바퀴를 연결하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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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오색찬란함'의 하늘 - by iphone 5sreview 2018. 1. 16. 14:55
[오색찬란함의 하늘] by iphone 5s iphone 5s | 1/30s | IS0160 | F2.2 | 4.12mm 오랜만에 컴퓨터에 저장된 예전 사진들을 정리하다 발견한 멋진 사진. 새롭게 시작된 포스팅 주제에 부합되어 올려본다. 2014년 9월 어느 날. '안동'에서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부 고속도로의 달리는 차 안에서 바라본 '석양'이다. 그 '오색찬란함'의 순간을 담아두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사진의 아름다움과 그날의 추억이 함께 함이 아닌가 생각한다. 2017년 1월까지 알차게 사용한 '아이폰 5s'로 촬영한 사진이다. 핸드폰 사진이라 하기엔 너무도 훌륭한 색감이라 생각하는 멋진 결과물이다. 마치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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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우리 동네 '마천루' 덕분에 가끔 하늘을 보게 된다.- by iphone 6+review 2018. 1. 16. 00:04
[롯데월드타워] by iphone 6 plus iphone 6 plus | 1/3690s | 0/1EV | ISO20 | F1.8 | 3.99mm 이른 아침 시간 아내의 아이폰 6 플러스로 안개 속 '마천루'를 담아 본다. 18살부터 필름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곤 했었다. 취미가 같았던 친구와 지하실에 암실도 만들어 현상/인화도 해봤다. 군대를 다녀와서 어린 시절 취미는 추억으로 남았고, 30대 초반까지는 일에 필요해서 DSLR 카메라를 잠깐 만지작거려봤다. 사용해본 카메라도 많지 않고, 장비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다. 그저 어떤 카메라도 몇 시간 만지작 해보면 어느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사진은 구도가 생명이다.'라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다... 생각해보니 내 손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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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흐 트루동]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로운 '향초'가게 - in 스타필드 하남review 2018. 1. 9. 22:52
[CIRE TRVDON] 우리의 모토는 "신과 왕을 위해 일한다" '씨흐 트루동' / 스타필드 하남 '씨흐 트루동' / 역사 깊은 프랑스 '향초' 브랜드 374년 동안 '향초'를 만든 브랜드가 있었다. 얼마 전까지 몇 년을 어느 백화점 명품관 서쪽 5층에 꽁꽁 숨어있다가 이제야 "너도 향기 좀 맡아볼래?" 하 듯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여태 몰랐던 건 섭섭하지만 매력적인 '향'에 관심만 남았다. '향초' 브랜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지 않다. 그중 좋아하는 브랜드는 워낙 유명한 '딥티크'나 '조말론' 그리고 은은한 향이 매력인 프랑스 브랜드 '듀랑스'와 아내가 좋아하지만 국내엔 아직 입점하지 않은 영국 브랜드 'THE WHITE COMPANY'. 이 정도가 다이다. 나이가 드니 조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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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구별되어 특별한 커피를 마신다. - '탄자니아 시비와카'review 2018. 1. 6. 19:50
[스타벅스] ★ '리저브' 스타벅스 '리저브' / 머그잔과 '코스터' 'RESERVE' [동사] - 예약하다, (자리 등을) 따로 잡아(남겨) 두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와인의 용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비교적 좋은 품질의 와인을 뜻하고 있다. '스타벅스'에서는 특별히 구분해서 재배된 커피콩을 사용한 '커스터 마이징' 바리스타 서비스를 칭하고 있다. 며칠 전 아내와 함께 장을 보러 간 '스타필드 하남'. 장 보기 전 잠깐 쉬자며 아내를 졸라 '스타벅스'부터 찾아갔다. 평일 오후라 한가할 거라 생각했던 1층의 '스타벅스'는 시장통이었고, 2층 매장을 가보지만 역시 자리가 없었다. 다행인 건지 '스타필드 하남'엔 스타벅스가 3군데(내가 아는)라 마지막으로 '신세계백화점'의 '스타벅스'로 가려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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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진정성] 여의도가 이런 곳이었을 줄 '진정' 난 몰랐었네...review 2018. 1. 2. 02:33
[여의도_SK증권빌딩] '카페,진정성' 여의도 'SK증권빌딩' 로비에 위치한 '카페,진정성' 결혼 전까지 살던 곳은 서울 구로구. 버스나 차를 타고 종로, 명동, 동대문을 가게 되면 꼭 거쳐가던 곳이 '여의도'였다. 지나만 다녀서 잘 몰랐다. '여의도'만의 독특한 상권이 있다는 것을. 2018년 새해 인사를 드리러 은평구와 구로구 양가 부모님댁을 방문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올림픽대로를 타려면 영등포를 지나는데 커피 한잔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등포에 주차를 겸하는 커피숍이 있을까 싶었고, 문득 휴일엔 한가한 '여의도'가 떠올랐다. 어딜 가도 '스타벅스' 하나쯤 있겠지 생각하고, 조수석의 아내에게 위치 검색을 부탁했다. 하지만 항상 새로운 곳 '탐닉'하기를 즐기는 아내는 이미 갈 곳을 정해 핸드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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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콜레트! 2017.12.20 goodbye colette!review 2017. 12. 31. 02:26
1997 ~ 2017 colette '안녕 콜레트' by senseJ 20년 동안 수많은 디자이너와 셀럽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랑받던 세계적인 편집숍 '콜레트'가 2017년 12월 20일 문을 닫았다... 이미 지난여름 갑작스러운 폐점 공지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콜레트'. 하지만 마지막 숍 오픈과 클로징까지 평소와 다름없는 운영으로 담담한 마지막을 보여준 '콜레트'. 더욱 놀라운 사실은 폐점 이유로 '콜레트'의 창업주인 '콜레트 루소'의 은퇴를 들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운영해온 그녀의 딸이자 '콜레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안델만'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 운영할 만도 한데 그러지 않았다. '콜레트 루소'가 없는 '콜레트'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콜레트'의 상징 symbol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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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2017 마지막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 베리에이션 콘페토review 2017. 12. 27. 02:32
[ NESPRESSO ] 리미티드 에디션 '베리에이션 콘페토' 네스프레소 리미티드 에디션 / '베리에이션 콘페토' 3 슬리브팩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12월 들어선 작업할 때 '캐롤'을 주로 듣고 있다. 예전엔 12월이 되면 어디서든 '캐롤'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들을 수 있는 거 같다. 정식으로 음원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그런 곳. 얼마나 있겠나 그런 곳이... 그러니 어디서든 들을 수 있었던 '캐롤'이 들리지 않는 거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고 했던가? 딱! 그 짝이다! 요즘이... 이제는 백화점이나 가야 크리스마스 기분이 든다...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일이다. 나만 해도 언젠가부터 집안에 '크리스마스트리'는 고사하고 작은 '오브제' 하나 '데코'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