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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원두커피 콜롬비아 집에서 즐기는 STARBUCKSreview 2020. 3. 26. 14:55
요즘 같으면 웬만하면 안 가겠지 했는데... 원두를 사러 들른 동네 스타벅스는 예전과 다름이 없다. 커피 마시면 안 걸리나? ㅎㅎ 그렇게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가 아닐 땐 아내와 쉬는 날이 같은 날엔 근처 스타벅스엘 종종 가곤 한다. 몇 주만에 원두라도 사서 집에서 마실까 들렀는데 좀 놀랐다. 우리 동네 스타벅스는 매장이 꽤 큰 곳인데도 앉을자리도 없이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내가 좀 겁이 많은 걸까? 그래도 그렇지... 아무튼 이번에 마셔볼 스타벅스 원두커피는 미디엄 로스팅 '콜롬비아'로 선택했다. 예전에 영국에서 직구로 스타벅스 캡슐을 종류별로 사 마셔봤는데 그때 기억으로 맛이 나쁘지 않아서다. '콜롬비아'는 미디엄 로스팅 커피답게 부드러운 맛과 향에 기본적인 커피라고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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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스니커즈에 대한 건방진 리뷰review 2020. 3. 25. 13:50
예나 지금이나 그냥 좀 이해 안 되는 스타일이 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말이지... 최근? 그런 물건이 하나 눈에 자주 띄는 중인데 그건 바로 ‘독일군 스니커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최근은 아니겠고 드디어가 맞겠다. 일명 ‘독일군 스니커즈’는 70년대 말 BW sports에서 만들어 납품한 독일군의 군용 활동화인데 이게 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수천 개의 군용 활동 화가 민간에 스며들어 알려졌고 그게 또 2000년대에 들어와 ‘마틴 마르지엘라’에 의해 레플리카 라인으로 출시되면서 대중화되었다. 이게 뭐 그리 유행할 만한 아이템인가? 마르지엘라는 왜 레플리카 라인을 통해 이 스니커즈를 제품화했을까?라는 생각이 든 이유는 ‘마틴 마르지엘라’의 ‘해체주의’를 이 레플리카 스니커즈엔 찾아볼 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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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메가도스 분말비타민C 어떻게 먹나?review 2020. 3. 10. 21:00
비타민C 메가도스 3개월 차 진행 중이다. 수년 전부터 방송과 유튜브로 유명해진 건강요법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 서울대학교 의학박사이신 '이왕재' 교수님에 의해 전파가 확산된 듯하다. 인터넷과 유튜브에 전문가들의 분석이 넘쳐나니 굳이 설명은 필요 없겠다. 간단하게 말해 우리 몸엔 비타민C가 생각보다 많이 그리고 온종일 필요하니 시간을 정해 과다 복용해야 한다는 게 바로 '비타민C 메가도스' 용법이다. 때문에 그나마 쉽게 복용하는 방법이 하루 3회 식후 또는 식간에 복용하는 것인데 그마저도 챙겨 먹기가 쉽지 않다. 초반 한 달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 / 타블렛 정을 하루 3회 X 2정씩(2000mg) 복용했다. 때를 맞추는 것 말고는 먹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처음 며칠은 배가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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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RMAL] 에이노멀 헤어퍼퓸 반전 있는 상품평review 2020. 3. 5. 00:11
정수리 냄새를 없애는 향수가 있었네? 작년 봄 지인에게 줄 가벼운 선물을 고르던 중 헤어 전용 퍼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지인에게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되어 겸사겸사 내 것까지 주문해 사용해봤다. ANORMAL 이라는 브랜드는 이때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내가 구매할 때쯤 홈페이지는 물론 전 제품의 패키지까지 리뉴얼하는 과정이었던 거 같다. 그런데! 거참 감각적이게 변화한 게 아닌가? 사실 그래서 선택했던 거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제품도 그럴 거라 생각했다. 주문하고 며칠 후 택배 상자를 열어보고 내 생각이 옳다는 걸 알았다. 제품의 패키지와 용기가 너무 괜찮은 거다! 뚜껑을 열고 향을 맡아보니 익숙한 게 향 또한 좋았다. 내가 쓰려고 고른 향은 노멀 헤어퍼퓸 '좋아하는 지구의 외계인'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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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2018 첫! 리미티드 에디션에 대한 블로거였던? 사람의 기억review 2018. 7. 22. 20:18
[ NESPRESSO ] 2018 1st 리미티드 에디션 '아라비카 에티오피아 하라' & '로부스타 우간다' 네스프레소 2018 첫 리미티드 에디션 / '아라비카 에티오피아 하라' 그리고 '로부스타 우간다' 네스프레소에서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수집해야 맛! 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리미티드 에디션'이라서 해서 커피 맛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다. 그건 이번에 알게 된 내 경험이다. 어디까지나 내 입맛으로는... 블로그 운영이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다시! 새삼! 느꼈다. 돌아보니 이전 마지막 업로드한 글이 3월이었다. 이런 식으로 소홀해지다가 결국 없어지는 게 누구에게나 흔한 '블로거였던 기억'만 남는 거구나 생각해본다. 블로그 운영에 대한 내 경험담을 더한 고찰?에 대한 포스팅은 머리가 한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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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1차 배포 후 남은 티스토리 '초대장' 나눔합니다. - (마감)review 2018. 3. 22. 12:53
[티스토리_초대장] by senseJ photo by Unsplash 3월 27일까지 등록 가능한 티스토리 '초대장' 남은 2장 나눠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에 초대장을 받으실 수신 가능한 '이메일 주소'와 간단한 블로그 운영계획 남겨주세요. 제 기준이지만 2분 선정 후 알려주신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알려주시는 '이메일'이 반드시 수신 가능한 상태인지 꼭!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신이 불가능한 '이메일'을 알려주시면 따로 연락드리지 않고, 다른 분께 보내드립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들은 멋진 블로그 만드시길 미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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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드립니다. - (마감)review 2018. 3. 12. 19:13
[티스토리_초대장] by senseJ photo by Ryoji Iwata on Unsplash 어느덧 나에게도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주는 기쁨?에 날이 찾아왔다. TISTORY를 통해 블로그를 개설한지도 10개월 남짓 되었다. 처음엔 의욕이 충만하여 이것저것 다 써내리라! 불타올랐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도 만만하지도 않더라... 아무래도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DNA가 따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부지런하고,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으며, 부끄럼을 덜 타 허락된 곳이면 어디서든 셔터를 눌러대는 그런! 하지만 가장 필요한 덕목? 은 역시 자신만의 콘텐츠를 소유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정말 중요한 건 매일은 아니어도 꾸준하게 포스팅할 소재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뭐...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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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라코스테 폴로셔츠에 악어가 사라졌나? 숨었나?review 2018. 3. 7. 14:55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자!] by LACOSTE + IUCN 라코스테의 시그니처 '악어' 심볼마크가 사라진 화이트 컬러 폴로셔츠에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10종의 동물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멸종 위기에 처한 10종의 동물들의 남아있는 수만큼 폴로셔츠를 제작 및 판매하고, 수익금을 통해 야생동물들을 위해 쓰인다는 취지로 세계자연보호연맹 [IUCN]과 '라코스테'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최근 브랜드와 유명인들 사이의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다 못해 그래야만 살아남는듯한 분위기가 팽배한 패션업계. 그 와중 뜻깊은 연합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이런 취지의 마케팅은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많았다. 하지만 이번 IUCN 과 라코스테의 콜라보레이션은 조금 특별한 부분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